박은지 영상 논란, 미국 LA에서 대낮 질주 “과속이 뭐가 자랑이라고...”

박은지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SNS에 게시한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31일 미국에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방송인 박은지(36)가 SNS에 올린 영상으로 네티즌 뭇매를 맞고 있다.

박은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차를 타고 미국 LA 한 골목을 지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지난 22일 박은지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
그는 “오빠...그만 달려 #소리주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문제가 된 건 영상 속에 담긴 과속하는 모습 때문이다. 박은지는 “그만 달려”라고 소리를 치지만, 남편은 골목길에서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차를 몰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은 “과속한 게 뭐가 자랑이라고 영상을 올렸냐”, “너무 위험해 보인다”, “골목길에서 저렇게 빨리 달리면 어떻게 해”, “술 마신 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쓴소리를 했다.

이를 지적하는 네티즌 댓글이 여럿 달리자, 박은지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4월, 2세 연상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결혼, 현재 미국에서 신혼을 보내고 있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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