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쌍둥이 득녀, 2남 2녀 다둥이 아빠됐다 “사랑하고 감사하다”

유승준 웨이보
가수 유승준 쌍둥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사랑하고 감사하다. 이보다 더 기쁘고 감사할 수 없다. 저는 이미 많은 것을 얻은 사람이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쌍둥이 딸을 안고 있는 유승준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4월 웨이보를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득녀로 유승준은 네 자녀의 아빠가 됐다.

한편 1997년 데뷔한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 병역을 회피하면서 국내 팬들에 실망감을 안겼다.

이후 법무부는 유승준에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현재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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