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아이파크 화재로 ‘검은 연기’…주민들 대피

입력 2024 06 20 14:56|업데이트 2024 06 20 15:41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X(옛 트위터) 캡처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X(옛 트위터) 캡처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CCTV 캡처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CCTV 캡처
20일 오후 1시 22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16층짜리 아이파크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주민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이들 주민을 포함한 9명을 구조했으며 13명은 소방대원의 대피 유도를 따라 옥상으로 몸을 피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243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24분 기준으로 “아직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며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센터필드 교차로 통제 중이니 차량 우회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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