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시험관 시술 2차 준비 “몸 붓고 피곤”

입력 2024 06 27 08:26|업데이트 2024 06 27 08:26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 캡처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 캡처
손담비가 2차 시험관 시술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서는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목의 영상과 함께 손담비의 영상 일기가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치킨과 떡볶이를 주문해서 먹었다. 손담비는 이규혁에게 “시험관 두 번째인데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규혁은 “담비가 힘들다”라며 아내를 걱정했다.

이규혁은 “다들 나한테 너는 뭐하냐고 물어보더라”라고 했다. 손담비는 “우리 오빠는 나한테 힘을 준다”라고 했다. 이규혁은 “대부분 사람이 시험관을 하면 같이 힘든 줄 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다음 날, 손담비와 이규혁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손담비는 “약의 부작용인지 모르겠지만 몸이 전체적으로 붓는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오빠가 항상 자기가 대신해주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규혁은 “무서울 것 같다. 엄마는 위대하다”라고 했다.

손담비는 “1차 실패하고 2차 하니까 다시 새롭다. 우리는 다 끝나면 잊어버리니까. 또 원위치했다”라고 했다. 두 사람은 2차 시험관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병원에 다녀온 후 손담비는 “주사를 3대나 맞았다”라며 “3일 동안 주사를 맞고 경과를 보고 난자를 채취할 수 있는지 본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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