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장에 김희곤 임시정부기념관장 임명
이주원 기자
입력 2026 04 10 09:35
수정 2026 04 10 09:35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외교사 특별전 ‘가려진 시대, 외교의 길을 걷다’ 개막식에서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보훈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14대 독립기념관장으로 김희곤(72)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을 임명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관장은 경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립안동대학교(현 국립경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편찬위원장, 한국근현대사학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 4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초대 관장으로 임명됐다.
김 관장은 오랜 기간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학자다. 보훈부는 “김 관장은 국난 극복사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연구하는 독립기념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기관의 수장을 거치며 조직 운영과 경영능력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의 논란을 조속히 해소하고 독립기념관 직원과 함께 신속한 조직의 안정과 정상화를 이끌어 2027년 개관 40주년을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관장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029년 4월 12일까지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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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곤이 제14대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