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신도림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 설계용역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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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우려지역의 종합적인 배수개선 대책 마련

서울 구로구가 다음 달 초 ‘신도림-2 소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습적인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해 배수 능력을 강화하고,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도로 함몰과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를 정비한다”고 설명했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 제공


서울시 예산 전액으로 추진되는 이번 설계용역은 신도림동 ‘신도림-2 소구역’ 약 17.7㎞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상향된 방재성능목표를 반영해 하수관로 규격을 확대하고 통수능을 개선하고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배수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하수도 악취 저감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구는 설계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단계적으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침수 및 지반침하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장인홍 구청장은 “하수관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 기반시설인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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