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이란과의 종전 MOU 서명”

김민지 기자
입력 2026 06 18 07:01
수정 2026 06 18 11: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했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확인했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도 2명의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 이날 미국과 이란 사이에 MOU 서명이 이뤄졌다면서 MOU가 발효됐다고 전했다.
당초 양측은 19일에 스위스에서 만나 대면 서명을 할 계획이었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보다 빨리 개방할 수 있도록 서명 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고 악시오스에 전했다.
악시오스는 JD 밴스 미 부통령이 이끄는 미 대표단과 이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대표인 이란 협상팀이 19일 예정대로 스위스에서 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19일 대면 서명식도 예정대로 진행될지는 불분명하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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