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작은 차이 넘어 힘 모아달라…집권자의 자리는 무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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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목적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19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19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1일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세계시민의 이상국가,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조금 더 힘을 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실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면서 “모두 국민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세계를 선도하며 세계 각국의 세계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의 목적은 집권 자체를 넘어, 나라의 운명과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며 “집권자의 자리는 빼앗아 누리는 행복의 기회가 아니라, 위임받은 무한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당청 갈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당정 관계는 하나이면서 또 하나이기도 하다. 엄청난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 잘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답한 바 있다.

또 당권 경쟁이 가열되는 상황에 대해 “전쟁이 아닌 경쟁이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는 등, 당 안팎의 정치 갈등에 대해 문제의식을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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