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견학부터 북토크까지”…종로구, 독서문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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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도서관·지역 서점 협업

종로구, 도서관·지역서점 ‘북웰니스’서울 종로구 동네 서점 마음책방서가는에서 열린 ‘북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책을 함께 읽고 있다. 
종로구 제공
종로구, 도서관·지역서점 ‘북웰니스’
서울 종로구 동네 서점 마음책방서가는에서 열린 ‘북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책을 함께 읽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다음달 지역 서점과 도서관이 협업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도서관이 보유한 공공 문화 인프라를 활용하고 서점의 전문성과 개성이 결합해 일상 속에서 인문·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 다음달 4일 소원책담 서점에서 청소년·성인 대상으로 의학박물관 견학 프로그램 ‘동네걸음, 책발자국’이 열린다. 이어 14일 삼청공원숲속도서관에서 출판편집자와 독서토론에 참여하는 ‘모더레이터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15일에는 청운문학도서관에서 ‘허공에 안착하기’의 저자인 사진작가 이예은과 북토크 ‘삶과 작업 사이’가 열린다. 통인어린이도서관에서는 다음달 18일과 25일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생태 관찰 기록 활동 프로그램 ‘신기한 생태도감’이 이어진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행사가 열리는 도서관이나 서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과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며 “우리 동네 문화 공간의 매력을 직접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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