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골반’ 송주아, 풍만함 자랑하는 S라인
신성은 기자
입력 2018 03 12 15:55
수정 2018 03 12 15:55
“엉덩이가 예뻐서 ‘갓골반’이라고 불려요”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한국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의 12번째 대회인 ‘맥스FC 12 in Seoul Show Time’이 열렸다. 맥스앤젤 송주아는 링을 돌 때마다 관중들의 환호에 환한 미소와 손인사로 응답을 해주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밝게 했다. 168cm 35-23-36의 완벽한 라인의 소유자인 송주아는 지난 2015년 모델로 데뷔했다.
2014년 아르바이트를 할 겸 부산의 종합 전시관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엑스포 ‘지스타’를 찾았다 뛰어난 용모와 라인이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했다. 한 부스에서 일을 하고 있던 송주아를 보고 사진작가들이 연신 플래시를 터트린 것이 계기가 됐다. 송주아는 “부스에 앉아서 일하고 있었는데 사진작가들이 나를 보면서 플래시를 터트렸다. 처음엔 모델을 촬영하는 줄 알았는데 카메라가 나를 향해 있었다. 작가들의 권유와 소개로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주아의 매력 포인트는 E컵의 가슴과 골반. 가슴은 한눈에 봐도 글래머임을 알 정도로 풍만함을 자랑했다. 또한 굴곡이 심한 타고난 골반도 매력덩어리다. 23인치의 가는 허리와 조화를 이루면 S 라인이 더욱 굴곡지게 보여 주변의 감탄을 자아낸다. 송주아는 “팬들이 붙여준 애칭이 ‘갓골반’이다. 허리와 엉덩이 사이로 이어지는 라인이 예쁘다. 매력을 살리기 위해 트인 옷을 자주 입는다”고 말했다.
모델 외의 활동으로 송주아는 BJ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렸던 대회에서도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팬들에게 생방송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모델로서의 인지도와 친밀감으로 인해 또래의 남성과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카운셀러 역할을 하고 있다. 송주아는 “주로 연애상담을 많이 한다. 내가 의견을 제시하기 보다는 서로 이야기하며 소통한다”며 “연애의 철칙은 ‘진심을 다해서 변함없이 사랑해야한다’는 것이다. 수많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이기 때문에 맞다”며 힘주어 말했다.
사진=스포츠서울닷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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