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은 소녀와 그녀를 찾는 사람들!…‘마녀’ 스토리 예고편
문성호 기자
입력 2018 05 25 17:32
수정 2018 05 25 17:52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의 스토리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마녀’는 한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어느 날 밤. 홀로 탈출한 뒤,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모든 기억을 잃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등장해 위기로 치닫는 과정이 담겨 있다. 이후 영문도 모른 채 쫓기며 혼란에 빠지는 자윤과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해주겠다는 닥터 백의 존재가 그들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예 김다미가 모든 것이 리셋된 소녀 ‘자윤’ 역을 맡았다. 여기에 자윤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조민수와 박희순, 의문의 남자 최우식 모습은 그 자체로 캐릭터 변신을 주목케 한다.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로 눈길을 끄는 영화 ‘마녀’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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