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D컵 모델’ 송수빈의 숨길수 없는 섹시美
신성은 기자
입력 2019 02 08 16:20
수정 2019 02 08 16:20
모델 송수빈이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어우동으로 변신해 팬들을 향해 설날 인사를 했다. 송수빈은 이날 개량한복에 전모를 쓰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송수빈은 “설날을 맞아 일부러 섹시한 콘셉으로 의상을 꾸몄다. 독특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하고 싶었다”며 “올해는 팬들에게 웃는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송수빈은 피팅과 잡지 모델로 시작해 올해로 5년차가 되는 모델이다. 어렸을 때는 일본의 유명 아동 패션브랜드인 미니 포켓의 모델로 활동하며 일본팬들의 사랑도 받았다. 노래에도 소질이 있어 모델들로 구성된 걸그룹 타미나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송수빈의 매력포인트는 뽀얀 살결과 어우러진 D컵의 가슴골이다. 숨길 수 없는 볼륨감으로 인해 촬영에 나설 때 십분 활용(?)하고 있다. 송수빈은 “슬림한 몸매 때문에 상대적으로 풍만한 바스트가 강조될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숨기려고 했는데, 숨길 수가 없었다. 지금은 나만의 매력포인트로 강조하고 있다”며 웃었다.
최근에는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며 서킷에서 팬들과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녀 같은 청순함에 깊은 눈빛이 묘한 매력을 발산해 수많은 작가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다. 레이싱팀 그레디의 소속으로 전남 영암의 인터내셔널 서킷과 강원도 인제의 스피디움에서 섰다. 지난해에는 레이싱모델들의 축제인 ‘제5회 퍼니지 컴퍼니어워즈’에서 베스트 아이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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