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를 타고’ 스탠리 도넌 감독 별세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스탠리 도넌 영화감독<br>AFP 연합뉴스
스탠리 도넌 영화감독
AFP 연합뉴스
오래도록 사랑받는 할리우드 고전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연출한 미국 영화감독 스탠리 도넌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 등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95세.

1924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태어난 도넌은 1940년대와 1950년대 할리우드의 뮤지컬 영화 황금기를 만든 주역 중 하나로 꼽힌다. 대표작인 ‘사랑은 비를 타고’는 2007년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실시한 ‘100대 미국 영화’ 설문조사에서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주인공을 맡은 진 켈리(돈 락우드 역)가 빗속에서 춤추는 장면은 뮤지컬 영화의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ㄷ여대 출신, 거르고 싶다…며느리로도 안 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 보니

    thumbnail - “ㄷ여대 출신, 거르고 싶다…며느리로도 안 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 보니
  2. 살지도 않는 곳에 위장전입…‘특공’ 당첨된 신혼부부 결말

    thumbnail - 살지도 않는 곳에 위장전입…‘특공’ 당첨된 신혼부부 결말
  3. ‘군 복무’ BTS 지민, 국군장병 위해 1억원 기부…꾸준한 선행 눈길

    thumbnail - ‘군 복무’ BTS 지민, 국군장병 위해 1억원 기부…꾸준한 선행 눈길
  4.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thumbnail -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5.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해 후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 ‘충격’

    thumbnail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해 후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 ‘충격’
  6.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thumbnail -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