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뉴이스트 민현 “의자 돌리던 시절 초심 잊지 않을게요”
이정수 기자
입력 2019 04 29 18:39
수정 2019 04 29 18:39
“1억뷰 달성을 계기로 저희도 ‘페이스’ 뮤직비디오를 다시 보게 됐는데, 의자 돌리던 때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뉴이스트 미니 6집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멤버 민현(본명 황민현·24)은 이번 컴백을 앞두고 데뷔곡 ‘페이스’ 뮤직비디오가 뉴이스트 노래 중 처음 1억뷰를 돌파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1억뷰 달성은 모두 러브(팬덤명) 덕”이라며 이렇게 답했다.
이번 앨범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뉴이스트 멤버들과 다시 함께하게 된 뒤 처음으로 나오는 앨범이라 의미가 깊다”며 “뉴이스트가 천천히, 단단하게 걸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를 오랫동안 지켜준 러브분들 덕분이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이날 공개된 새 앨범은 뉴이스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으로 타이틀곡 ‘벳벳’(BET BET) 등 모두 7개 트랙이 수록됐다.
글·사진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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