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임땐 독재정치로 추락 가속” 美배우 레드퍼드, 조 바이든 지지선언
안석 기자
입력 2020 07 09 20:50
수정 2020 07 10 03:11
그러면서 그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의사를 밝혔다. 레드퍼드는 “대선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없지만, 올해 대선은 다르다”며 “우리의 가치에 부합하는 대통령, 도덕적 나침반이 정의를 향해 있는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드퍼드는 앞서 탄핵 정국 당시 워싱턴포스트에 쓴 기고에서 “탄핵이나 특검이 아닌 투표를 통해 상황을 바꾸자”고 정치권에 촉구하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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