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로드걸 김한솔·임지우, 환상의 볼륨감
신성은 기자
입력 2021 07 28 15:57
수정 2021 07 28 15:57
“여름에는 스쿼트만 잘해도 충분히 견디죠.”
4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비키니여신’ 김한솔(29)이 팬들에게 꿀팁을 전했다. 2019년 머슬마니아 국내대회와 마이애미 세계대회에서 상위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김한솔은 올해부터 ROAD FC와 ARC 에서 로드걸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6월에 열린 ARC 005에서 격투기 팬들과 처음 인사를 나눈 김한솔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일에 열린 ROAD FC 058에서도 매력을 발산했다.
피트니스 모델답게 김한솔은 “가장 많은 근육을 가지고 있는 엉덩이와 허벅지를 단련시키면 무더운 여름도 힘들지 않다. 스쿼트가 최고다. 무리하지 말고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커다란 효과를 볼 수 있다. 허벅지는 힘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김한솔은 ‘절친’인 원조 로드걸 임지우의 소개로 케이지에 올랐다. 김한솔의 싱그런 매력을 눈여겨본 임지우의 제안으로 격투기와 마주하게 됐다. 김한솔은 “격투기를 처음 봤을 때 너무 격렬해서 놀랐다. 그러나 볼수록 매력 있는 스포츠다. 선수들의 진지함과 경기가 끝난 후의 신사다움은 너무 멋있다. 격투기가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로드걸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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