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김채현 기자
입력 2022 09 20 14:59
수정 2022 09 20 14:59
이향은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성형 아니고 시술 아니고 그냥 다이어트 했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사실 외적인 것 외에도 다이어트를 성공하면 건강이 좋아지고요. 나도 해냈다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삶의 활력이 높아져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여러모로 할 수만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는 게 바로 평생 숙제 다이어트인데, 그동안 다이어트 실패하셨던 분들의 실패한 이유를 살펴보면 의지가 부족했거나, 나에게 맞는 방법이 아니었거나가 대부분이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다소 통통했던 과거 사진과 달리, 다이어트 성공 이후인 오른쪽 사진에서는 갸름한 턱선과 몰라보게 뚜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향은 2019년 6월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하고, 그해 11월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향 남편은 대상그룹 창업주 임대홍의 여동생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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