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 정우성, 이태원 참사 애도
권윤희 기자
입력 2022 11 03 07:40
수정 2022 11 03 07:40
정우성은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의곤 시인의 시 ‘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를 게재했다.
“이태원 173-7/그 좁은 골목길에/꽃조차도 놓지마라/꽃들 포개지도 마라”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시는 “304명 생때같은 아이들 / 하늘의 별로 떠나 보낸 지 얼마나 됐다고”라는 내용의 이태원 참사 추모 시다.
정우성은 전날에도 검은색 사진 한 장으로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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