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명품 거부 하는 아들에 서운함 토로
이범수 기자
입력 2022 11 25 17:09
수정 2022 11 25 17:09
25일 안선영은 “왜 이렇게 입이 나왔냐. 너무 예뻐 사두고 어제 처음 신은 레더 스니커즈. 답답하다고 벗어두고 기어이 다 떨어진 운동화 신고 가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신발이 마음에 안 들어 입을 삐죽 내밀고 있는 안선영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 안선영은 특유의 상징적인 색상으로 조합된 명품 신발을 손에 들고 아들을 생각하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선영은 “나랑 패션 코드 안 맞아. 엄마 울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안선영은 “한번 신고 당근 가야 하나요”라며 아끼는 물건을 팔아야 할지 말지를 고민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안선영은 1976년생으로, 2013년 10월 3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2016년 6월 득남했다. 그는 최근까지 SKY·채널A 공동 제작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MC로 활약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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