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까지 출연했는데…전 여친 폭행 혐의로 체포
입력 2023 04 20 15:05
수정 2023 04 20 15:05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조나단 메이저스로부터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맨해튼 지방검사 사무실에 협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나단 메이저스는 지난달 25일 미국 뉴욕 첼시에서 여성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이후 조나단 메이저스 법률대리인 측은 피해 여성이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결백을 주장한 바 있다.
피해 여성은 조나단 메이저스의 전 여자친구이며 그의 문자 메시지를 훔쳐보다 다툼이 발생했다는 것.
‘앤트맨과 아스프: 퀸텀매니아’에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 역을 맡은 조나단 메이저스는 이 사건 이후 소속사로부터 퇴출당했다.
일각에서는 조나단 메이저스가 폭행을 한 여성이 또 있을 조짐이 보이자 미리 손절을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또 다른 폭행 의혹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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