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잠적…구독자 111만 ‘소련여자’ 근황
입력 2023 07 19 09:19
수정 2023 07 19 09:19
크리스는 18일 “뭐 해먹고 살지”라며 셀카사진으로 5개월 만에 소식을 전했다.
웃음기 하나 없는 진지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반쯤 가렸지만 강렬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크리스는 구독자 11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지난해 2월 갑작스레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그동안 혼자서 많은 생각을 했고, 저 나름대로 평화의 메시지를 던졌다. 제가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만큼 평화를 바라고 있진 않을 거다. 하지만 평화를 원한답시고 저를 키보드로 공격하는 사람들보다는 제가 더 평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라며 복귀했다.
채널명도 소련여자에서 크리스로 바꾸고 활동을 재개했으나 5개월 전 영상을 마지막으로 아무런 근황도 전하지 않은 상태였다.
뉴스24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