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제니 ‘춤 대충’ 논란에 “비하인드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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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가운데)와 블랙핑크 제니(왼쪽), 리사.
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캡처
두아 리파(가운데)와 블랙핑크 제니(왼쪽), 리사. 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캡처
팝스타 두아 리파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고충을 공감했다.

두아 리파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BBC 팟캐스트 ‘At Your Service’에 제니를 게스트로 초대해 K팝,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 그리고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니는 앞서 온라인상을 통해 불거진 무성의하게 춤을 춘다는 논란에 대해 인정했다.

그는 “이것에 대해 말할 기회가 없었는데, 나는 내 몸을 통제하는 방법을 몰랐고 공연을 하면서 계속 다쳐서 스트레스가 많았다. 어느 지점에선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신을 더욱더 이해하고 완벽한 모습을 하루빨리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에 두아 리파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가 아는 것은 아니다. 나는 당신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려는 노력과 의지에 감사하다”고 공감하면서 “나도 당신처럼 뛰어난 퍼포먼스를 위해 노력한다. 당신은 훌륭한 일을 했고 누구도 실망시키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해라”고 조언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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