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방송인, 성매매 조직 우두머리였다 ‘충격’
김민지 기자
입력 2023 08 16 09:47
수정 2023 08 16 09:47
최근 호찌민시 경찰은 지난 9일(현지 시간) 밤 한 호텔에 침입해 성 접대를 하던 스튜어디스 3명과 모델 1명을 포함한 4명의 여성을 체포했다.
이들은 성 접대 중개인으로 보 티 마이한을 지목했으며, 다음날 그는 경찰에 체포됐다.
유흥업소를 운영하던 보티 마이 한은 쇼핑하고 여행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고, 자신에게 연락하는 사람들을 성매매로 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보티 마이 한은 성매매를 중개하는 대가로 각 거래당 295달러(한화 약 39만원)의 수수료를 받았다. 그는 지금까지 10억동(한화 약 5600만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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