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윤여정, 박서준 등장에 어리둥절 “일을 잘 해야 하는데...”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1 09 16:12
수정 2018 01 09 22:35
‘윤식당2’ 윤여정이 임직원으로서 아르바이트생 박서준 면접을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새 출연진 박서준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즌1에서 아르바이트생이었던 배우 신구가 연극 일정상 이번 시즌2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면서 박서준이 합류하게 된 것. 세 사람은 새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세 사람과의 만남 장소로 향하는 박서준은 “저는 일단 체력이 굉장히 좋다. 아르바이트도 꽤 했다. 설거지는 자신 있다”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서준은 ‘윤식당2’ 멤버들이 있는 곳에 등장했고, 그를 알아보지 못한 윤여정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윤여정은 “일을 잘 해야 한다”며 “요리 해 본 적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준은 “자취를 좀 해서...”라고 답했지만 윤여정은 “정유미도 자취했는데 요리를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서준은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고백했고, 이서진은 “(아르바이트생으로)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tvN ‘윤식당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시즌1에서 아르바이트생이었던 배우 신구가 연극 일정상 이번 시즌2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면서 박서준이 합류하게 된 것. 세 사람은 새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세 사람과의 만남 장소로 향하는 박서준은 “저는 일단 체력이 굉장히 좋다. 아르바이트도 꽤 했다. 설거지는 자신 있다”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서준은 ‘윤식당2’ 멤버들이 있는 곳에 등장했고, 그를 알아보지 못한 윤여정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윤여정은 “일을 잘 해야 한다”며 “요리 해 본 적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준은 “자취를 좀 해서...”라고 답했지만 윤여정은 “정유미도 자취했는데 요리를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서준은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고백했고, 이서진은 “(아르바이트생으로)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tvN ‘윤식당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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