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서민정 “이경규가 연예인과 결혼하지 말라고 조언” 이유 보니
이보희 기자
입력 2018 01 11 11:32
수정 2018 01 11 11:39
‘한끼줍쇼’ 서민정이 이경규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서민정과 김지훈이 밥 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서민정은 “MBC ‘섹션 TV’로 데뷔했다. 사실 내 MC의 길을 열어주신 분이 이경규 선배님”이라며 이경규와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이경규와 예능 프로그램 진행 당시 회식에서 술 한잔 마시니까 나와서 갈비집 마당 열 바퀴 돌라고 하셨다. ‘제작진들하고 있을 때 취해있으면 안 된다’고 조언해 주셨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런 미담이 1년에 하나씩 나온다. 2017년 미담이 12월 31일 처음 나왔다. 뉴욕 가지 말고 이런 얘기 많이 하라”며 좋아했다.
서민정은 또 “연예인과 절대 결혼하지 말라더라. ‘연예인 중에 나처럼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고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민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어 “이경규와 예능 프로그램 진행 당시 회식에서 술 한잔 마시니까 나와서 갈비집 마당 열 바퀴 돌라고 하셨다. ‘제작진들하고 있을 때 취해있으면 안 된다’고 조언해 주셨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런 미담이 1년에 하나씩 나온다. 2017년 미담이 12월 31일 처음 나왔다. 뉴욕 가지 말고 이런 얘기 많이 하라”며 좋아했다.
서민정은 또 “연예인과 절대 결혼하지 말라더라. ‘연예인 중에 나처럼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고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민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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