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채수빈, 창고 안에서 싹트는 로맨스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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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와 채수빈이 어두운 창고 안에 함께 갇혀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21회·22회에서 유승호와 채수빈은 춥고 어두운 창고 안에 갇히게 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이 때문에 이날 ‘로봇이 아니야’ 예고에서는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유승호와 채수빈의 모습이 공개돼 안방극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각각 외모부터 재력,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이지만 15년 간 ‘인간 알러지’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던 김민규와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를 대신해 로봇 행세를 하고 하던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승호와 채수빈은 달달한 러브 스토리는 물론,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짠내 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며 밀당 로맨스의 진수를 펼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서로의 곁에 꼭 붙어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서 유승호와 채수빈은 오가는 사람 없는 어두운 창고 안에 갇혀 휴대폰 불빛에 의지한 채 창고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닥치게 된 두 사람은 당황스러움이 역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더했다.

또 추위를 피하기 위해 꼭 붙어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모습은 핑크빛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두 남녀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날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극 중 유승호와 채수빈의 핑크빛 로맨스가 다시 무르익게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창고 안에 갇히게 되며 그 안에서 겪게 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터놓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게 될지 예상하며 보신다면 드라마를 훨씬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오후 10시 23회, 24회가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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