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허율, 9세의 순수+깜찍 폭발 ‘대본 커닝 포착’
이보희 기자
입력 2018 01 31 15:23
수정 2018 01 31 15:31
‘마더’ 허율의 귀여움이 폭발했다. 허율이 예수정(글라라 역)과 촬영 중 대본 커닝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첫 방송부터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허율 분)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무령을 떠난 수진-혜나는 인천에서 도피자금을 모두 잃게 되는 등 고난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킨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수진은 춘천행 기차에서 혜나에게 자신이 입양아임을 담담히 고백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허율과 예수정이 현실 ‘할머니와 손녀’ 케미를 보여 절로 엄마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허율은 예수정과 나란히 앉아 촬영 준비를 하며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 허율이 눈을 반짝거리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에 예수정은 대견한 듯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스틸 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허율은 대사를 까먹은 듯 소파에 내려 놓은 대본을 흘긋 보며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주변을 따스하게 만드는 허율만의 순수하고 해맑은 에너지는 예수정의 마음까지 강탈하며 함박미소를 짓게 만든다.
본 장면은 수진과 혜나가 수진이 어릴 적 살던 정애원을 찾아가 글라라 선생님과 조우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것. 이에 애틋한 기억 속의 글라라 선생님을 만난 수진과 혜나에게 푸근한 행복과 함께 예상치 못한 사건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tvN ‘마더’ 제작진은 “수진-혜나가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위태로운 여정 속에서도 따뜻한 행복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라며 “서로 마음을 나누며 진짜 모녀가 되어갈 수진-혜나 모녀에게 많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허율 분)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무령을 떠난 수진-혜나는 인천에서 도피자금을 모두 잃게 되는 등 고난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킨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수진은 춘천행 기차에서 혜나에게 자신이 입양아임을 담담히 고백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허율과 예수정이 현실 ‘할머니와 손녀’ 케미를 보여 절로 엄마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허율은 예수정과 나란히 앉아 촬영 준비를 하며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 허율이 눈을 반짝거리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에 예수정은 대견한 듯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스틸 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허율은 대사를 까먹은 듯 소파에 내려 놓은 대본을 흘긋 보며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주변을 따스하게 만드는 허율만의 순수하고 해맑은 에너지는 예수정의 마음까지 강탈하며 함박미소를 짓게 만든다.
본 장면은 수진과 혜나가 수진이 어릴 적 살던 정애원을 찾아가 글라라 선생님과 조우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것. 이에 애틋한 기억 속의 글라라 선생님을 만난 수진과 혜나에게 푸근한 행복과 함께 예상치 못한 사건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tvN ‘마더’ 제작진은 “수진-혜나가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위태로운 여정 속에서도 따뜻한 행복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라며 “서로 마음을 나누며 진짜 모녀가 되어갈 수진-혜나 모녀에게 많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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