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이보영, 10년만에 찾아간 엄마 이혜영에게 “1000만원만 달라”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마더’ 이보영이 엄마 이혜영을 찾아가 돈을 요구했다.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더’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이 영신(이혜영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앞에 나타난 딸 수진을 본 영신은 “너무 놀라서 말이 다 안 나온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신은 “네가 말 좀 해봐. 잘 있었는지.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 전에 내가 사준 코트 아직 입고 있네”라며 수진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이에 수진은 “부탁이 있다. 돈이 필요하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영신은 “그래서 왔구나. 얼마나?”라고 물었고, 수진은 “1000만 원”이라고 답했다.

영신은 “어디 아프니? 사고쳤어? 너 성인되고 나서 나한테 만원도 안 가져갔는데...”라며 무슨 이유인지 걱정했다.

영신의 말에 수진은 “그냥 한번만 아무것도 묻지 말고 빌려주면 안 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영신은 “조건이 있다. 나 열 번만 만나자. 한번 만날 때마다 백만 원씩 받는 걸로. 어때?”라고 조건을 내걸었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무속엔 무속으로”…윤석열·한덕수 가슴에 못 박은 ‘저주인형’ 집회서 등장

    thumbnail - “무속엔 무속으로”…윤석열·한덕수 가슴에 못 박은 ‘저주인형’ 집회서 등장
  2. “전 노래하는 사람” 임영웅, ‘뭐요’ 논란 침묵 끝…“심려 끼쳐 죄송”

    thumbnail - “전 노래하는 사람” 임영웅, ‘뭐요’ 논란 침묵 끝…“심려 끼쳐 죄송”
  3. “한국 또 탄핵! ‘오징어 게임’인 줄…팝콘 준비” 발언한 러시아 전 대통령

    thumbnail - “한국 또 탄핵! ‘오징어 게임’인 줄…팝콘 준비” 발언한 러시아 전 대통령
  4. 종로구 한옥서 불…80대 할머니와 7살 손자 사망

    thumbnail - 종로구 한옥서 불…80대 할머니와 7살 손자 사망
  5. “조국, 바깥소식에 많이 답답해해…구치소 생활엔 잘 적응” 옥중 편지 공개

    thumbnail - “조국, 바깥소식에 많이 답답해해…구치소 생활엔 잘 적응” 옥중 편지 공개
  6. “이재명·한동훈 체포”, “총 쏴서라도”…檢 공소장에 김용현 측 “픽션”

    thumbnail - “이재명·한동훈 체포”, “총 쏴서라도”…檢 공소장에 김용현 측 “픽션”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