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정인 남편·조은 아빠 수식어, 자랑스러운 말”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2 28 09:24
수정 2018 02 28 09:24
가수 조정치가 ‘정인의 남편’, ‘조은의 아빠’라는 수식어가 자랑스럽다고 말해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조정치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정치는 자신의 SNS에 ‘정인 남편, 조은 아빠’라는 소개글을 추가한 사실을 언급하며 “지금의 저를 소개하는 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정치는 “전 지금 누군가의 남편이 된 것,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의 아빠가 된 것이 가장 큰 의미이고 자랑스러운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인 또한 남편의 딸바보 면모를 인정했다. 정인은 “남편은 SNS에 딸이 더 잘 나온 사진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사진을 올린다. 객관적으로 (딸이) 예뻐보이는 그런 것 말고 본인이 꽂힌 게 있는 사진을 올리는 것 같다. 진짜 딸바보 면모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이날 조정치는 자신의 SNS에 ‘정인 남편, 조은 아빠’라는 소개글을 추가한 사실을 언급하며 “지금의 저를 소개하는 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정치는 “전 지금 누군가의 남편이 된 것,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의 아빠가 된 것이 가장 큰 의미이고 자랑스러운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인 또한 남편의 딸바보 면모를 인정했다. 정인은 “남편은 SNS에 딸이 더 잘 나온 사진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사진을 올린다. 객관적으로 (딸이) 예뻐보이는 그런 것 말고 본인이 꽂힌 게 있는 사진을 올리는 것 같다. 진짜 딸바보 면모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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