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세호, 묵언수행 후 얻은 깨달음 “할 말은 해야 한다”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3 24 20:34
수정 2018 03 24 20:41
조세호가 절에서 묵언수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조세호가 묵언수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님은 묵언수행을 한 조세호에게 “(묵언을 깼을 때 해야 하는) 108배 자체를 두려워할 게 아니다. 할 말은 해야 한다. 108배를 안 하기 위해서 말을 안하는 건 의미가 없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조세호는 “3천배를 하며 살더라도 하루 2만 단어를 사용하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런 어리석은 질문이 또 어디 있겠냐. 제가 들었던 것 중 가장 별로인 질문”이라며 묵언수행 이후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스님은 묵언수행을 한 조세호에게 “(묵언을 깼을 때 해야 하는) 108배 자체를 두려워할 게 아니다. 할 말은 해야 한다. 108배를 안 하기 위해서 말을 안하는 건 의미가 없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조세호는 “3천배를 하며 살더라도 하루 2만 단어를 사용하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런 어리석은 질문이 또 어디 있겠냐. 제가 들었던 것 중 가장 별로인 질문”이라며 묵언수행 이후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