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성추문’ 때문에…‘김생민의 영수증’ 폐지
입력 2018 04 03 11:18
수정 2018 04 03 11:18
개그맨 김생민(45)이 성추문에 휩싸이자 그가 출연 중인 KBS2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이 방송 중단됐다.
KBS는 3일 “김생민씨에 관한 (성추문) 보도 이후 본인의 입장 발표를 접하며 KBS방송본부는 해당 연예인의 프로그램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KBS는 “또한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 씨의 캐릭터가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부득이 이번 주부터 방송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김생민의 영수증’을 아껴주신 시청자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방송 중단을 알려드리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전날 한 매체는 김생민이 ‘미투’ 가해자였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김생민은 이를 시인하고 사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KBS는 “또한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 씨의 캐릭터가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부득이 이번 주부터 방송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김생민의 영수증’을 아껴주신 시청자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방송 중단을 알려드리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전날 한 매체는 김생민이 ‘미투’ 가해자였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김생민은 이를 시인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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