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남편 공개 “혼인신고 안 한 이유? 사회통념 중요치 않아”
이보희 기자
입력 2018 05 24 23:07
수정 2018 05 24 23:11
배우 김애경이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애경과 5살 연하 남편 이찬호 씨의 알콩달콩 부부생활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도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10년째 부부로 지내고 있다. 김애경은 “우리의 생각은 사회통념하고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두 사람이 이렇게 있으면 혼인신고, 집안 문제 이렇게 줄줄이 놓여 있는 것은 일부분일 뿐이다. 살면서 그걸로 그렇게 큰 문제로 안 삼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왜냐하면 우리 두 사람이 사는 방식, 이런 걸 서로 의논하고 두 사람 부부의 생활이 진실되고 서로 믿고 사랑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신뢰가 밑바탕 됐기에 두 사람은 현재 두 집 살림을 차려 각자 삶의 영역을 지켜가고 있다. 이찬호 씨는 강화도에서, 김애경은 파주에서 따로 또 같이 생활하는 것. 이찬호 씨는 “따로 떨어져 살지만 거의 24시간 문자 한다. 손에 마비가 올 정도”라며 마음 만은 항상 같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애경은 따로 사는 이유에 대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남편은 처음부터 산속 생활을 원했다. 저는 일을 위해 시내에 나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두 사람은 결혼식도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10년째 부부로 지내고 있다. 김애경은 “우리의 생각은 사회통념하고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두 사람이 이렇게 있으면 혼인신고, 집안 문제 이렇게 줄줄이 놓여 있는 것은 일부분일 뿐이다. 살면서 그걸로 그렇게 큰 문제로 안 삼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왜냐하면 우리 두 사람이 사는 방식, 이런 걸 서로 의논하고 두 사람 부부의 생활이 진실되고 서로 믿고 사랑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신뢰가 밑바탕 됐기에 두 사람은 현재 두 집 살림을 차려 각자 삶의 영역을 지켜가고 있다. 이찬호 씨는 강화도에서, 김애경은 파주에서 따로 또 같이 생활하는 것. 이찬호 씨는 “따로 떨어져 살지만 거의 24시간 문자 한다. 손에 마비가 올 정도”라며 마음 만은 항상 같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애경은 따로 사는 이유에 대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남편은 처음부터 산속 생활을 원했다. 저는 일을 위해 시내에 나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