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근황, ‘동상이몽2’ 측 “걱정 뚝, 이상 없이 쾌유 중”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6 12 14:23
수정 2018 06 12 14:36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MC들이 최근 출산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구라는 “(‘동상이몽2’가) 인생 프로그램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커플에 추우커플이 있다”며 “언론에 많이 보도가 됐지만 순산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추자현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화면에는 ‘걱정 뚝’, ‘이상 1도 없이 쾌유 중’이라는 자막이 공개됐다. 이는 최근 전해진 추자현의 건강이상설과 관련, 제작진의 해명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득남했다. 하지만 4일 오후 소속사 측은 추자현이 출산 이후 경련증상으로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10일 추자현이 응급실 이송 이후 10일 정도 의식불명 상태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져 회복 중인 상태”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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