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나혼자산다’ 출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이보희 기자
입력 2018 06 18 13:59
수정 2018 06 18 14:16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뜬다.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18일 여러 매체에 “래퍼 쌈디가 최근 ‘나 혼자 산다’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7년 힙합듀오 슈프림팀으로 데뷔한 쌈디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입담과 ‘경상도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 받은 바 있다. 2010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이후 방송 활동을 줄이고 래퍼와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했다. 가장 최근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은 2015년 방송된 올리브 ‘MAPS’이며, 2016년에는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쌈디의 ‘나 혼자 산다’를 통한 예능 복귀에 더욱 많은 기대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쌈디의 녹화분은 오는 22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쌈디는 지난 16일 정규앨범 ‘DARKROOM : roommates only’를 발매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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