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 폭풍성장 아이돌 1위...방탄소년단 정국·샤이니 태민 2, 3위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6 28 16:01
수정 2018 06 28 16:01
28일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 측은 이날 팬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됐다. 주제는 ‘폭풍 성장해 팬들을 뿌듯하게 만든 아이돌’이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투표 참여 수는 무려 130,831표로 많은 팬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중고등학생일 때 데뷔해 현재 성인이 된 아이돌 등이 상위권을 차지, 뉴이스트W 렌이 영광의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뉴이스트W 렌은 전체 투표 중 51,104표 (39.06%)를 획득했다.
공개된 렌 졸업사진에는 앳된 외모에도 불구하고 갸름한 턱선과 또렷한 고교시절 렌 모습이 담겼다. 지금과도 큰 차이가 없어 눈길을 끈다.
2012년 데뷔 당시 18살이었던 렌은 ‘미소년’ 콘셉트를 고수해 왔지만, 최근 공개된 새 앨범 ‘Dejavu(데자부)’ 콘셉트 포토에서는 정장차림의 카리스마 있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팬들로부터 화제가 됐다.
한편 이번 투표에서 렌을 이어 2위는 방탄소년단 정국, 3위는 샤이니 태민, 4위는 솔로 가수 사무엘이 차지했다.
사진=아이돌챔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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