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父子, 프로 살림꾼으로 변신 ‘낯선 모습’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부자가 미인대회 나가는 어머니를 위해 프로 살림꾼으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지난주 꿀잼을 선사했던 김승현 어머니의 미인대회 도전기 제 2탄이 이어진다. 어머니의 미인대회 도전을 지원사격하기 위한 김승현 부자의 살림 전담마크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김승현 아버지는 앞치마 차림에 고무장갑을 끼고 완벽한 살림꾼으로 변신한 낯선 모습이다. 여기에 김승현과 둘째 김승환까지 합세해 설거지부터 빨래정리까지 어머니를 왕비처럼 보필하고 있는 상황.

아버지의 적극적인 외조 덕에 발레수업을 받고 있는 어머니의 우아한 여왕 라이프가 포착돼 미인대회 출전 이후가 확연히 달라진 대접을 실감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는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게 하겠다”며 집안 살림을 모두 도맡는가 하면 평소 버럭하는 호통왕에서 목소리까지 나긋해지는 완벽한 애처가로 변신했다는 전언. 어머니의 미인대회를 위한 아버지의 헌신과 투자가 과연 성공할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마지막 사진에서 가족들이 모여 읽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제 2의 우아한 인생을 즐기고 있는 김승현 어머니의 미인대회 도전 결과가 공개될 ‘살림하는 남자들2’는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정말 63세 맞아?…“아내 허락받아야 노출” 몸매 비결은 ‘이것’

    thumbnail - 정말 63세 맞아?…“아내 허락받아야 노출” 몸매 비결은 ‘이것’
  2. 지연·황재균, 얼굴도 안 보고 ‘남남’ 됐다…조정 끝 이혼 확정

    thumbnail - 지연·황재균, 얼굴도 안 보고 ‘남남’ 됐다…조정 끝 이혼 확정
  3. 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후 부모님과 사이가…” 솔직 고백

    thumbnail - 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후 부모님과 사이가…” 솔직 고백
  4. 이다해♥세븐 “2세 가지기 어려운 이유는…” 눈물 펑펑

    thumbnail - 이다해♥세븐 “2세 가지기 어려운 이유는…” 눈물 펑펑
  5. 과일 가게에서 산 ‘500원짜리’ 바나나…경매서 ‘86억’에 팔렸다, 왜

    thumbnail - 과일 가게에서 산 ‘500원짜리’ 바나나…경매서 ‘86억’에 팔렸다, 왜
  6. “개XX들이”…故이주일, 임종 전 버럭했다는 사연

    thumbnail - “개XX들이”…故이주일, 임종 전 버럭했다는 사연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