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화사 휘인, 중학교 졸업사진 공개 ‘앳된 얼굴’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7 06 14:26
수정 2018 07 06 14:26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마마무 화사, 휘인, 에이핑크 정은지, 박초롱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마무 화사와 휘인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였다”고 밝혔다. 이들의 말과 함께 두 사람의 중학교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화사와 휘인은 귀여운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어렸을 때부터 같은 꿈을 키워 온 친구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니까 진짜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휘인이랑 가끔 ‘진짜 소름 돋는다’는 식의 얘기를 한다. 우리가 이 꿈을 같이 꾸지 않았더라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었을지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한 팀이 됐냐는 질문에 화사는 “같이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맨날 붙어 다녔다. 당시 서로 말하진 않았지만 (가수가 될 거라는)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냥 ‘서울 가서 가수가 되자’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대표님께서 둘이 같이 해보라고 기회를 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서울에서 마음을 터놓을 사람이 서로이다보니 많이 의지를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