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동현, 강호동 도발 “나보다 머리 안 좋은 것 같다”
이보희 기자
입력 2018 07 28 20:55
수정 2018 07 28 20:55
‘아는 형님’ 김동현과 강호동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방영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가수 지코가 출연한다.
김동현과 지코는 교실 입성과 동시에 형님들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교실은 흥분의 도가니가 된다.
특히 김동현은 강호동을 대결 상대로 찍고 도발멘트를 날린다. 김동현은 시작부터 “나보다 머리가 안 좋은 것 같다”며 강호동의 심기를 건드린다.
김희철은 김동현에게 “강호동과의 1대 1 대결도 자신 있냐”고 묻고 김동현은 “그렇다. 평생 격투 기술을 익혔다”고 자신만만해한다.
강호동은 믿었던 체육 동생의 도발에 거친 포효를 하며 야성미를 드러낸다. 결국 두 사람은 몸의 대화를 나누며 정면 승부를 펼친다. 흥미진진한 경기에 이목이 쏠린다.
김동현과 강호동의 정면 승부는 28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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