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조언, 매니저에 “당신은 하나밖에 없다” 산삼 멘트 ‘감동’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이영자 조언
이영자 조언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매니저에게 조언을 해 감동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영자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다. 그는 매니저 송성호 팀장에게 원기회복을 위한 문어비빔밥과 육회비빔밥을 추천했고, 송팀장 또 한번 이영자의 먹 페르소나가 되어 육회비빔밥 먹방을 펼쳤다.

시상식장으로 향하는 길, 이영자는 자신을 있게 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며 송팀장에게도 조언을 건넸다. 그는 “대학 때 선생님이 개그맨 시험아 8번 떨어져도 ‘크게 될 거다’라고 응원해줬다. 최화정 언니도 ‘영자 넌 유일해’라는 말을 많이 해줬다. 나도 나를 포기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산삼, 육회비빔밥 같은 멘트들이 지금의 날 있게 했다”며 “팀장님 정말 잘 될 거다. 누가 기운 빠지는 소리 하면 걔를 인생에서 빼 버려라. 송성호는 하나밖에 없다. 유일하다‘며 응원했다.

평소에는 무뚝뚝한 돌부처 리액션을 보였던 송팀장도 이번만큼은 이영자의 진심에 감동했다. 그는 이영자가 ’산삼 두 뿌리 줄게‘라며 가상 산삼을 건네자 그것을 받아드는 시늉을 해 이영자를 흐뭇하게 했다. 그리고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왼쪽 가슴은 남편 것, 오른쪽 가슴은 세상의 것”…독특한 인사법 가진 中소수민족

    thumbnail - “왼쪽 가슴은 남편 것, 오른쪽 가슴은 세상의 것”…독특한 인사법 가진 中소수민족
  2. 문가비 “1월이 마지막…정우성에 결혼도 뭣도 요구한 적 없다”

    thumbnail - 문가비 “1월이 마지막…정우성에 결혼도 뭣도 요구한 적 없다”
  3. “중년에 정기적으로 ‘이것’ 한다면…노년기 치매 발병 위험 ‘뚝’”

    thumbnail - “중년에 정기적으로 ‘이것’ 한다면…노년기 치매 발병 위험 ‘뚝’”
  4. “중국인 무리, 서울서 한국인 맥주병 폭행”…실내흡연 못하게 했다고

    thumbnail - “중국인 무리, 서울서 한국인 맥주병 폭행”…실내흡연 못하게 했다고
  5. “조국, 바깥소식에 많이 답답해해…구치소 생활엔 잘 적응” 옥중 편지 공개

    thumbnail - “조국, 바깥소식에 많이 답답해해…구치소 생활엔 잘 적응” 옥중 편지 공개
  6. “오겜2, 완전 실망스러워” 혹평 보란듯이…공개 하루 만에 ‘대박’

    thumbnail - “오겜2, 완전 실망스러워” 혹평 보란듯이…공개 하루 만에 ‘대박’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