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제이블랙 “H.O.T. 장우혁, 댄서들 정말 아낀다”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8 14 13:48
수정 2018 08 14 13:48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안무가 제이블랙, 마리 부부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J 박명수는 제이블랙에게 백댄서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블랙은 “저는 백업을 많이 했다. 가장 기억 남는 백업은 우혁이 형님. 형이 춤을 정말 잘 춘다”고 H.O.T. 장우혁을 언급했다.
제이블랙은 “제가 그때는 백업만 하던 시절이었다. 사실 댄서들은 어딜 가도 대접 받기가 힘들다. 그런데 우혁이 형님은 댄서를 진짜 끔찍하게 챙긴다”고 말했다.
제이블랙은 “(장우혁은) 팬들이 좋은 걸 보내주면 같이 먹자하고, 대기실 없으면 여기 와서 같이 있자 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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