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전현무 배에 붙인 별명 공개에 정색 “미쳤나봐”
이보희 기자
입력 2018 08 25 14:00
수정 2018 08 25 14:01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이 자신의 배에 붙여준 별명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중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가수 헨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의 집에는 그의 친구 오스틴 강과 매튜가 놀러왔다. 셰프인 오스틴 강은 헨리에게 요리를 해주기 위해 재료를 잔뜩 사왔지만,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있던 헨리는 완성된 요리를 먹지 못한 채 애를 태웠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안타까워하자 한혜진은 전현무에게 복근을 만들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단칼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한혜진이 자신의 배에 붙여준 별명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한혜진은 “아니야! 그거 아니야!”, “미쳤나봐. 왜 저래”라며 다급하게 말을 막았다.
눈치를 보던 전현무는 “한혜진이 내 배를 ‘털 난 빵’이라고 부른다”라고 털어놨고 무지개 회원들은 “귀를 씻고 싶다”며 경악했다.
쌈디는 “혹시 부위마다 별명이 있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그건 너무 이상하지 않냐. 어느 부위를 알고 싶냐”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