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이서진, 한지민 격리 사건 해명 “그 이유는....”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10 24 10:26
수정 2018 10 24 10:26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4’는 ‘완벽한 타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유해진, 이서진, 조진웅이 출연, 스페셜 MC로는 구구단 세정이 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서진은 ‘해피투게더4’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던 한지민이 폭로한 ‘대본 리딩 격리설’을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한지민은 “대본 리딩 현장에 오이 향 향수를 뿌리고 갔더니 이서진이 창밖을 보고 대사를 읽게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서진은 “그날따라 날씨가 너무 좋았다. 한지민에게 좋은 풍경을 보여주고 싶었다” 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오이 향만 맡으면 군대 생각이 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은 영화 ‘완벽한 타인’의 천만 공약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서진이 밝힌 ‘완벽한 타인’의 천만 공약은 바로 자신의 휴대폰을 낱낱이 공개하는 것.
하지만 이서진은 “영화가 천만 관객이 안 될 것 같아 공약을 건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뿐만 아니라 그는 “혹시 모르니 900만부터는 슬슬 (데이터를) 지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서진이 밝힐 ‘한지민 격리’의 전말과 영화 ‘완벽한 타인’의 천만 공약 등은 ‘해피투게더4’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