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 윤균상♥김유정, 휴방 아쉬움 달래는 훈훈 투샷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12 31 13:37
수정 2018 12 31 15:55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 측이 31일, 휴방의 아쉬움을 달래줄 ‘솔결커플’ 윤균상, 김유정의 ‘큐티뽀짝’ 러블리 투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2막으로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선결(윤균상 분)과 오솔(김유정 분)의 한 집 살이 로맨스가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없었지만 이미 서로의 진심을 알아차린 두 사람 사이 ‘썸’은 어느덧 ‘사랑’으로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선결의 직진 모드는 차회장(안석환 분)이란 장애물을 만나며 오솔에게 고백도 전에 브레이크가 걸린 상황. 단호한 오솔의 태도에 “나한테 반드시 반하게 만든다”고 선전포고한 선결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진 모습으로 직진할지 기대를 증폭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세상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나란히 앉아 윤균상 어깨에 팔을 두른 김유정과 자연스럽게 밀착해 포즈를 취하는 윤균상의 러블리한 투샷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얼굴을 다정하게 맞대고 손하트를 만든 윤균상. 눈을 꼭 감고 김유정에게 기댄 장난기 가득한 소년美 넘치는 미소가 ‘심쿵’을 유발한다. 카메라를 향해 ‘큐티뽀짝’ 상큼한 윙크를 날리는 김유정의 러블리한 비주얼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다.
‘솔결커플’의 로맨스가 이토록 설렘을 자극하는 비결은 ‘심쿵장인’ 윤균상, 김유정이 만들어내는 꿀케미에 있다. 촬영장을 밝히는 두 배우의 에너지가 곧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유쾌한 설렘을 책임지는 원동력. 더 짜릿하고 설레는 2막을 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선결의 결벽증 치료를 위해 오솔이 입주도우미로 나서며 전환점을 맞았다. 선결의 삶에 침투한 귀여운 세균 오솔이 결벽증을 치료할 슈퍼백신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일뜨청’은 연말연시 특집 편성으로 31일과 1월 1일 휴방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오형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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