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가발 의심’에 머리 쥐어뜯었다
김민지 기자
입력 2022 11 14 07:24
수정 2022 11 14 09:56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이하 ‘집단가출’)에서는 ‘프로 가출러’ 허영만과 ‘가출 초보’ 신현준, 류시원 그리고 게스트로 출격한 ‘막내’ 이솔로몬의 경남 합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도산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신현준은 류시원의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랑 같이 있을 때 바람 한 번 불었으면 좋겠다. 이 앞머리가 흐트러지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허영만 역시 “원래 스타일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가발이다’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류시원은 “가발 아니다”며 머리를 쥐어뜯으며 부인했다. 또 “고정된 게 아니다”라면서 머리카락을 찰랑거렸다.
류시원의 행동을 본 신현준은 “우리나라 셀럽 중에 머리를 고정한 분이 류시원, 설운도 선생님 두 분이다. 설운도 선생님은 가발인데 류시원은 가발이 아니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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