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남자 연예인 8명 대시 받아…나쁜 여자였다”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채연이 전성기 시절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2000년대 ‘레전드 여가수’ 채연, 김현정, 이수영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채연, 김현정, 이수영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먼저 김현정은 탁재훈의 과거사 폭로를 예고하며 “(웨이터가) 김현정이 생일이라 쏜다고 하니 탁재훈과 비슷한 남자가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가 “누가 인기가 많았냐?”고 묻자 채연은 “지금까지 살아남은 건 저밖에 없으니까”라고 답했고, 이상민이 “남자 연예인 6명이 대시한 적도 있다고?”라고 묻자 채연은 “6명, 8명 모이기도 하고. 나쁜 여자였다”고 고백했다.

이수영은 “제가 채연이 될 수 있었다. 불쌍하게 입을 수 있었다”며 발라드 퀸이지만 섹시 퀸이 될 수도 있었다고 노출 의상 소화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탁재훈이 “몰래 연애 안 했냐?”고 묻자 이수영은 “전쟁통에도 애는 태어나듯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또 탁재훈이 “남편이 뭐라고 하지 않냐?”고 묻자 이수영은 “너무 사랑하고 너무 행복하다”며 울먹이는 말투를 연기해 입담에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4일 전 SNS에 올린 글 재조명

    thumbnail -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4일 전 SNS에 올린 글 재조명
  2.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런 자국’…사용했다가 큰일 납니다

    thumbnail -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런 자국’…사용했다가 큰일 납니다
  3. 소유진 “재혼한 父, 母와 30살차…이복형제 나이는 우리 엄마뻘”

    thumbnail - 소유진 “재혼한 父, 母와 30살차…이복형제 나이는 우리 엄마뻘”
  4. 무속인 된 이건주 “아버지, 날 미끼로 금전적 요구에 협박까지”

    thumbnail - 무속인 된 이건주 “아버지, 날 미끼로 금전적 요구에 협박까지”
  5. “과호흡 등 이상 증상”…울산서 클라이밍 체험하던 고등학생 숨져

    thumbnail - “과호흡 등 이상 증상”…울산서 클라이밍 체험하던 고등학생 숨져
  6. ‘34세’ 임영웅 “청년 치매 걸려…음식점 이름 기억 안 나”

    thumbnail - ‘34세’ 임영웅 “청년 치매 걸려…음식점 이름 기억 안 나”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