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배우, 노숙생활 고백…“장례식장 로비에서도 잤다”
입력 2024 01 05 09:02
수정 2024 01 05 12:33
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35년 차 배우 이달형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원주로 이사 온 이달형은 친구와 라이브 카페를 열기 위해 준비하며 전단을 돌리고 있었다. 그는 “원주로 이사 와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려고 홍보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눈물이 퍽 쏟아지더라. 왜 내 인생은 이럴까”라고 덧붙였다.
이달형은 이혼 사실도 털어놨다. 슬하에 13세 늦둥이 아들이 있다.
그는 “아내와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아이는 지금 기숙학교에 재학하고 있고, 반반씩 양육을 하고 있다. 기숙학교에서 격주로 귀가하는데 엄마한테 한번 갔다가 아빠한테도 한번 온다”고 말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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