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빅뱅 지드래곤 현역 입대, 내일(27일)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 비공개 입소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2 26 22:33
수정 2018 02 26 22:40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입대한다.
27일 빅뱅 멤버 지드래곤(31·권지용)이 입영 연기 꼼수 논란을 딛고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날 지드래곤은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지드래곤 전역일은 오는 2019년 11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입영 연기 꼼수 논란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렀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유통산업학 석사학위를 따며 이를 통해 입대를 연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해당 논란은 지드래곤의 현역 입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그라들었다.
이 때문인지 지드래곤은 이날 조용히 입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라며 “당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다른 장병과 가족들이 겪을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팬들이나 취재진을 만나는 자리는 따로 마련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25일 입대 전 마지막 공식석상에 등장해 “잘 다녀오겠다”라는 짧은 인사를 전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지드래곤은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지드래곤 전역일은 오는 2019년 11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입영 연기 꼼수 논란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렀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유통산업학 석사학위를 따며 이를 통해 입대를 연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해당 논란은 지드래곤의 현역 입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그라들었다.
이 때문인지 지드래곤은 이날 조용히 입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라며 “당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다른 장병과 가족들이 겪을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팬들이나 취재진을 만나는 자리는 따로 마련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25일 입대 전 마지막 공식석상에 등장해 “잘 다녀오겠다”라는 짧은 인사를 전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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