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사과 요구, CJ 측 “어떤 사과 원하는지 모르겠다”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육지담의 사과 요구에 CJ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육지담 사과 요구
육지담 사과 요구
21일 CJ 측은 “육지담과 지난 가을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그 다음 회사 차원에서 따로 연락을 한 적은 없다”며 “어떤 것에 대한 사과를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YMC 측 또한 “육지담과는 회사 차원에서 연락한 바가 없기 때문에 어떤 사과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소속 아티스트들이 상처받거나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육지담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CJ, YMC 소속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소속 가수들의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한다. 즉시 사과하지 않으면 몇일 이내에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언급했다.

육지담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빙의글(팬픽) 일부를 캡처해 올리며 자신의 이야기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워너원 담당 매니지먼트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날 육지담이 CJ와 YMC를 상대로 사과를 요구하는 장문의 글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혼외자’ 입 연 정우성 “아들 끝까지 책임질 것…모든 질책 받겠다”

    thumbnail - ‘혼외자’ 입 연 정우성 “아들 끝까지 책임질 것…모든 질책 받겠다”
  2. “감염시 유산위험” 4년만에 유행하는 ‘사과병’ 뭐길래…옆나라는 비상 걸렸다

    thumbnail - “감염시 유산위험” 4년만에 유행하는 ‘사과병’ 뭐길래…옆나라는 비상 걸렸다
  3. “치매 걱정 많았는데”…알츠하이머병 27% 늦춘다는 ‘이 약’ 드디어 한국에

    thumbnail - “치매 걱정 많았는데”…알츠하이머병 27% 늦춘다는 ‘이 약’ 드디어 한국에
  4. 바나나 한 개 ‘86억’에 사더니…“다른 바나나보다 맛있다” 먹어버린 男

    thumbnail - 바나나 한 개 ‘86억’에 사더니…“다른 바나나보다 맛있다” 먹어버린 男
  5. “이 정도면 양자 아냐?”…막내아들 두고 머스크와 춤바람 난 트럼프(영상)

    thumbnail - “이 정도면 양자 아냐?”…막내아들 두고 머스크와 춤바람 난 트럼프(영상)
  6. 로제 “새벽 5시까지 ‘이것’ 찾아봐…창피해서 말 못 했다” 고백

    thumbnail - 로제 “새벽 5시까지 ‘이것’ 찾아봐…창피해서 말 못 했다” 고백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