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 22세에 교통사고로 사망 ‘동승자 신원미상+차량 전소’
이보희 기자
입력 2018 04 16 10:20
수정 2018 04 16 10:26
가수 타니(본명 김진수)가 22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5일 타니의 소속사 에이치오엠컴퍼니 측은 “타니가 14일 오전 2시 30분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타니는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 방면으로 남해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를 당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동승자와 함께 사망했다. 타니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이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타니는 2016년 12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 ‘불망’으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취업 준비생의 애환을 다룬 ‘내일-어 베터 데이’를 발매하는 등 소외받고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를 불러왔다.
한편 타니의 빈소는 교통사고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꾸려질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타니는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 방면으로 남해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를 당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동승자와 함께 사망했다. 타니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이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타니는 2016년 12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 ‘불망’으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취업 준비생의 애환을 다룬 ‘내일-어 베터 데이’를 발매하는 등 소외받고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를 불러왔다.
한편 타니의 빈소는 교통사고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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