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다희 근황, 활동명 김시원으로 영화 ‘전학생’ 촬영 중
이보희 기자
입력 2018 07 18 15:45
수정 2018 07 18 15:46
이병헌 협박 사건으로 이름을 알린 글램 다희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다희는 최근 영화 ‘전학생’(감독 신재호)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다희는 ‘전학생’에서 일진 역을 맡았다.
영화 ‘전학생’은 학원폭력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글램 다희 외에도 안용준, 김도훈 등이 출연한다. 신재호 감독은 앞서 영화 ‘응징자’ ‘치외법권’ ‘게이트’ 등을 연출했다.
다희는 앞서 김다희에서 김시원으로 활동명을 바꿨으며, 최근에는 BJ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다희는 지난 2015년 이병헌 협박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다.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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